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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글 모음

이누이트 족의 노래

새벽이 밝아오고 태양이 하늘의 지붕 위로 올라올 때면

내 가슴은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.

 

겨울에 인생은 경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.

그러나 겨울이 내게 행복을 가져다주었습니까?

 

아니오.

나는 신발과 바닥창에 쓸 가죽을 구하느라

늘 노심초사 했습니다.

어쩌다 우리 모두가 사용할 만큼 가죽이 넉넉하다 해도.

그렇습니다.

나는 늘 걱정을 안고 살았습니다.

 

여름에 인생은 경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.

그러나 여름이 나를 행복하게 했습니까?

 

아니오.

나는 순록 가죽과 바닥에 깔 모피를 구하느라

늘 조바심 쳤습니다.

그렇습니다.

나는 늘 걱정을 안고 살았습니다.

 

빙판 위의 고기잡는 구멍 옆에 서 있을 때

인생은 경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.

그러나 고기잡이 구멍 옆에서 기다리며 나는 행복했습니까?

 

아니오.

물고기가 잡히지 않을까봐

나는 늘 내 약한 낚시 바늘을 염려했습니다.

그렇습니다.

나는 늘 걱정을 안고 살았습니다.

 

잔칫집에서 춤을 출 때 인생은 경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.

그러나 춤을 춘다고 해서 내가 더 행복했습니까?

 

아니오.

나는 내 노래를 잊어버릴까봐

늘 안절부절 했습니다.

그렇습니다.

나는 늘 걱정을 안고 살았습니다.

 

내게 말해 주세요.

인생이 정말 경이로 가득 차 있는지.

 

그래도 내 가슴은 아직 기쁨으로 가득 찹니다.

새벽이 밝아오고 태양이 하늘의 지붕 위로 올라올 때면.

 

*이누이트 족 코퍼 지파의 전통적인 노래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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